미샤, ‘보랏빛 앰플’ 6주년 에디션 출시

총750만병 판매…대용량 한정판 1만병 선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7-10-17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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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나이트 리페어 보랏빛 앰플’ 출시 6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2011년 10월 출시됐고 ‘보랏빛 앰플’은 2011년 12월에 출시돼 각각 300만병 이상씩 판매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샤의 베스트셀러다. 두 제품 합계 누적 판매 수량이 지난 9월말 기준 약750만병으로 하루 평균 3,500여병이 팔렸다.


회사 측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두 제품의 성분과 효능을 꾸준히 보강해왔으며, 현재 3세대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각각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6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용량 215ml로 본품 대비 65ml가 증가했고 보랏빛 앰플은 90ml로 40ml를 늘렸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만3,200원으로 용량 대비 퍼스트 에센스는 20%, 보랏빛 앰플은 37% 가량 저렴해졌다.


에이블씨엔씨 윤경로 상품기획실장은 “유행이 빠른 화장품 업계에서 한가지 제품이 6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것은 무척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효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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