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없어서 못 판다”

홍진영 덕에 완판 기록…1분에 1개씩 팔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4-19 13: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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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사진제공=셀트리온스킨큐어]

[CMN] 가수 홍진영이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사용한 파운데이션이 이른바 ‘홍진영 파데 대란’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해당 제품이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홍진영 컨실러로 소개된 제품은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다. 한스킨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얇게 소량을 브러쉬를 이용해 피부에 펴발랐을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완벽한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뷰티유튜버들 사이에서 ‘대표 컨실러’로 불릴만큼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홍진영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이후 주간 매출이 7배나 급증하더니 20일만에 3만개가 팔리면서 완판을 기록했다. 1분에 1개 꼴로 판매된 셈이다.


한스킨 관계자는 “홍진영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 뒤 20일만에 올 상반기까지 목표로 했던 수량 3만여개가 H&B(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채널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완판을 기록했다”며 “현재 당장은 재입고가 어렵고, 재생산 후 제품에 대한 추가 입고가 5월 중순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전혀 PPL 없이 진행됐기 때문에, 브랜드로서는 예측할 수 없었던 수혜”라고 밝혔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달 29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윤선실장과 함께 인생술집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홍진영은,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와 ‘MIBA 비비 크림’을 5대 5로 섞어 사용하고, 컨실러는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와 ‘더샘 컨실러’를 7:3으로 섞어서 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진영은 “100% PPL이 없다”며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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