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미용교사, 실기 수업 실력 경연

정화예대 미용전공 제5회 모의수업 경진대회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8-06-20 0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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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 미용예술학부 미용전공은 지난 15일 예비 실기교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제5회 모의수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모의수업 경진대회는 실기교육방법론을 수강하고 있는 16개 반 학생들 중 가장 우수하게 수업 시연을 한 최종 5팀을 대상으로 실기 교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질,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평가 분야는 수업준비도, 수업진행능력, 교수자로서의 태도 측면 등이다.


이날 경진대회는 ‘두피타입 별 관리방법’을 주제로 수업 시연을 한 팀(오하은‧박진수‧김대훈) 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전문적인 지식 전달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자세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업을 했으며, 학생들 모두가 몰입할 수 있돌고 차분하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하은 학생(미용전공, 2학년)은 “실기교육방법론에서의 수업을 토대로 적용하고 실습하게 되면서 교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학생들을 이해하며 수입을 진행할 때 집중도를 고려해 수업 구성을 짜게 되면서 수업 전반을 다방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기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술대학교는 “2014 교원양성기관 평가인증(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 주관)”에 이어, “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의 쾌거를 이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이로써 정화예술대학교는 우수 미용실기교사를 양성하는 대표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증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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