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야생화 허니서클 향 그대로 재현

조 말론 런던, 새 향수 '허니서클 앤 다바나' 출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08-23 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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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조 말론 런던’이 플로럴 향을 담은 새 향수 ‘허니서클 앤 다바나’를 출시했다.


이번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영국의 야생꽃인 허니서클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허니서클은 영국의 전원이나 산책길 등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꽃으로, 일상의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익숙한 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허니서클은 낮에는 프레시하고 밤이 될수록 관능적인 향으로 변화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조 말론 런던은 헤드스페이스 기술로 시간대별 허니서클 향을 포착해 자연속 허니서클 향에 가장 가까운 ‘잉글리쉬 허니서클™’ 향을 추출했다. 여기에 아로마틱한 다바나와 모스, 파출리를 더해 달콤하고도 관능적인 ‘허니서클 앤 다바나’를 완성했다.


‘허니서클 앤 다바나’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프레그런스 컴바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낮의 허니서클처럼 싱그러운 향을 강조하려면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원한 바다내음과 특유의 섬세한 향이 허니서클 앤 다바나의 향에 깊이를 더해준다는 것.


밤의 허니서클처럼 관능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는 ‘오드 앤 베르가못’과 함께 사용하면 미스터리하면서도 신선한 베르가못이 섞여 마치 최면에 걸린 듯 매혹적으로 연출된다는 설명이다. 코롱 30ml, 100ml, 홈 캔들(200g)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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