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퓨전씨, IFSCC서 새 지질복합체 논문 주목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위한 'NEO-CMS' 포스터 발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8-10-16 1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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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씨엠에스랩(CMS LAB, 대표 이진수)의 더마톨로지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독일 뮌헨 인피니티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IFSCC(세계화장품과학자학회)’에서 새로운 지질복합체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 논문은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지질 복합체(NEO-CMS)의 활용 가능성’으로,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사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NEO-CMS’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과 유사하게 이뤄져 있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거나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또 피부 각질층을 견고하게 해주고 피부 턴오버 주기를 당겨주어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임상 시험 결과로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이번 ‘NEO-CMS’는 유해 성분이 배제되고 인체에 안전한 성분들로만 구성돼 있어 질환 피부에도 연령에 관계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그 응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NEO-CMS’는 셀퓨전씨의 독자 특허성분으로, 특히 손상된 피부와 반복되는 피부고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IFSC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기술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됐다.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오는 세계 화장품 과학자학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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