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백일의 낭군님' 효과 톡톡

인기 드라마 제작 지원, 높은 시청률로 제품 문의 쇄도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8-10-18 10: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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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속모델인 EXO(엑소)의 디오(도경수)가 출연하고 첸이 OST ‘벚꽃연가’로 참여한 드라마를 응원하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백일의 낭군님’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엔딩 부분에 주력제품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의 가상광고를 진행했으며 제품 노출과 ‘자연에서 온 순한 더마’ 등의 메시지를 통해 환절기 필수템으로 소개했다. 그 결과 드라마 열풍을 보여주듯 제품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했을 뿐 아니라 ‘세자의 꿀 피부 비법’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백일의 낭군님’은 왕세자에서 졸지에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다. tvN 월화드라마 최초로 시청률 11.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상승세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1일(일)까지 ‘드라마 속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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