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스튜디오 한정제품
샤넬, ‘라스베가스 드 샤넬’ 첫선
샤넬이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호텔의 샤넬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한정 상품으로 ‘라스베가스 드 샤넬’을 내놓는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의 스카이 블루 아래 라스베가스는 네온 불빛의 최면을 거는듯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거리를 따라서 럭셔리한 호텔과 카지노가 줄지어 있고 이 모든 풍경은 마치 꿈만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이번 한정상품은 이같은 이미지를 살렸다. 이를 위해 샤넬의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필립스는 골드빛 향연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샤넬의 아이콘 컬러인 골드는 컬렉션 모든 텍스쳐에 흩뿌려져 있고 피부에는 실키한 파우더가, 네일에는 태양빛의 락커가, 입술에는 반짝이는 골드빛의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이번 컬렉션 핵심제품인 ‘럭키 스트라이프’는 페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할 수 있는 팔레트로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웰컴 사인의 별 문양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라스베가스 드 샤넬은 페이스-아이 전용 팔레트(81,000원선)와 루쥬 코코 샤인(립스틱, 39,000원선), 르 크레용 레브르(립라이너, 30,000원선), 르 베르니(네일 에나멜, 30,000원선) 등으로 구성됐다. 2월 23일 출시되며 압구정 갤러리아와 신세계 본점 메이크업 스튜디오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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