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넘어 글로벌 NO.1 자연주의 브랜드 발돋움

3년 연속 시판시장 제패한 절대강자 … 청정제주 건강함 전 세계에 전파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9-03-24 17: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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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칸타 월드패널 공동조사]
2019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 대상 이니스프리


[CMN] 3년 연속 제패. 이젠 더 이상 적수가 없다. 이니스프리가 시판시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니스프리는 본지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 칸타월드 패널이 공동조사해 발표하는 2019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에서 7.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니스프리는 2017년 최초 왕좌에 오른 뒤 3년 연속 시장의 절대강자 자리를 유지하며 이젠 명실공히 독주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청정제주의 자연을 담은 원료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제품을 무수히 히트시키며 NO.1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나가며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국내시장을 넘어 전 세계 13개국가에 650여개 매장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글로벌 탑(Top) 자연주의 브랜드로의 성장해 가고 있다.



친환경 그린라이프 실천하는 K뷰티 선봉장


국내 최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는 ‘피부에 휴식을 주는 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연을 담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연을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2019년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05년 12월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국내 로드샵 1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말 기준 1,137개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깨끗하고 맑은 자연 환경을 간직한 제주의 천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니스프리와 제주의 깊은 인연은 1979년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 회장이 제주의 황무지를 푸른 녹차 밭으로 만들면서 시작됐고, 그 후 지속적으로 제주의 다양한 천연 원료를 발굴해 이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08년 제주 녹차를 활용한 ‘그린티 퓨어’ 라인을 처음 선보인 후 녹차, 미역, 화산송이, 감귤, 푸른콩, 유채꿀, 동백, 비자, 곶자왈 피톤치드, 청보리, 풋감, 제주 한란, 제주 탄산 온천수, 제주 용암해수, 제주 조릿대, 꽃송이버섯, 생강 등 총 17가지 제주 원료를 화장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차별화된 품질력 앞세워 글로벌 여심 저격


이니스프리는 한국의 대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No.1 자연주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해외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2012년 4월초 온라인으로 중국 고객들에게 먼저 선보인 뒤 중국 상해에 첫 글로벌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알렸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중국 내에 상하이 최고의 복합 쇼핑몰인 정대광장몰, 팍슨 백화점·신세계 백화점 내 매장 등 총 521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중국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에 이어 2013년 11월 동남아 최대 쇼핑 특구인 싱가포르에서도 세계적인 관광명소 오차드 로드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싱가포르 매장은 오픈 후 약 한달 만에 매출액 4억7000만원을 달성하며, 이니스프리에 대한 아시아 여성들의 관심과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2014년 6월에 문을 연 대만 2호점에서는 하루 매출 1억여원을 달성해 이니스프리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이어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 1호점을, 2017년 9월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니스프리 뉴욕 유니온 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미주 시장 진출에 나섰다.


2018년 3월 일본 도쿄에 일본 1호점을, 6월에 호주 멜버른에 호주 1호점을 개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 1호점을 오픈하며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 세계 13개 국가에 651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여심을 사로잡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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