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시장 지각 변동, 성공 위한 새 법칙?

CMN-칸타 월드패널, 제18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 개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4-26 1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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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 내 주요 변화를 소비자, 유통, 브랜드 차원에서 조망하고 성장 전략을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태국, 프랑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의 뷰티 전문가들이 국내외 최신 글로벌 뷰티 트렌드도 소개한다.


화장품 마케팅 전문 주간신문CMN(발행인 조병호)과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 월드패널(한국 지사 대표 오세현)이 공동 주최하는 ‘제18회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를 통해서다.


오는 5월 9일(목)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2019 화장품 마케팅 세미나의 주제는 ‘Disrupting the Future:뷰티 산업의 새로운 법칙’이다.


롱테일 법칙이 한국과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헤어, 바디 등 퍼스널 케어 전반에서 기존의 성공 공식을 탈피한 브랜드들이 성장 속도를 높이며 어떻게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 살피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칸타 월드패널 한국, 프랑스, 베트남, 중국, 태국 각 지사의 뷰티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화장품 및 헤어, 바디 등 퍼스널 케어까지 아우르는 뷰티 시장 전반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뷰티 시장 변화를 이끌고 있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의 성장 요인과 향후 전략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칸타 월드패널 코리아 대표는 “뷰티 산업 전반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 나고 있는 가운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활약한 브랜드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소비자, 유통, 글로벌 차원에서 뷰티 시장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 프랑스, 베트남, 중국, 태국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분석이 새로운 성장 법칙이 작용하는 국내외 뷰티 시장을 공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5월 9~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 첫 날에 열린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5월 7일(화)까지 화장품 마케팅 전문 주간신문CMN이 운영하는 뉴스 사이트(www.cmn.co.kr)의 세미나 신청 배너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세미나의 컨텐츠를 맡은 칸타 월드패널은 뷰티 패널 조사 영역에서 2005년부터 15년 간 지속적으로 구매 행동 패턴을 추적 조사해 오고 있다. 현재 연간 약 15만 건의 실구매 기록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 시장 조사, 트렌드 보고,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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