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F&C, 중국 시장 진출 발판 마련

CIBE 참가 …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에버셀' 적극 홍보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9-05-03 13: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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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차바이오F&C(대표 박해원)가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중국국제미용박람회(CIBE,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한다.


중국국제미용박람회는 중국 내 3대 미용박람회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전시회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에서 연 5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 전시마다 5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형 박람회로, 참가 기업들에게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된다.


차바이오F&C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분화된 피부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인 ‘에버셀 럭스 셀 프로그램’과 병의원 및 에스테틱 전용 화장품 ‘에버셀 클리닉’ 제품을 선보인다.


차바이오F&C 박해원 대표는 “한국 차바이오그룹의 줄기세포 기술력과 차움의 안티에이징 노하우의 집약체인 에버셀이 중국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보해 앞으로 에버셀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F&C는 앞서 얼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세러데이 스킨(Saturday Skin)’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세러데이 스킨’은 현재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22개 국가의 세포라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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