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정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서울 퇴계로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 특강 및 미용 재능 기부 등의 웃음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양호 중구청장, 허성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강과 미용 재능 기부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각 바꾸기 특강은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즐겁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 후 정화예대 미용전공 미드림 특별팀 학생들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정화예대와 롯데장학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웃음봉사단은 이달까지 수도권 30개소의 요양원과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