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 방탄소년단 향수도 세계적 '인기'

프랑스 세포라·잠실·부산 롯데 팝업스토어서 '시선 집중'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6-16 02: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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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이 최근 출시한 ‘방탄소년단 향수’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판매처마다 제품을 테스트해보거나 구매, 이벤트 참여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브이티코스메틱 측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니치 향수 ‘라뜰리에 데 섭틸(L’ATELIER des SUBTILS)’은 5월 30일 론칭한 프랑스 세포라 온라인몰과 샹제리제에 위치한 세포라 파리 매장에서 초도물량이 완판돼 화제를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9일까지 롯데 잠실 에비뉴얼 지하1층 왕관스퀘어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도 테스트 및 구매, 이벤트 참여 등을 원하는 소비자들로 대기행렬이 만들어지는 등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 중인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점 팝업스토어 또한 마찬가지의 풍경이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뜰리에 데 섭틸’은 브이티코스메틱이 방탄소년단의 감성과 매력을 보다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프랑스까지 날아가 디올, 프레쉬, 겔랑 등 LVMH그룹의 수석 조향사로 활동했으며 향수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티브 랩인 EXPERIS‘의 창립자인 ’프레데릭 뷔르뎅(Frederic Burtin)‘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탄생한 7가지 향의 니치 향수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니치 향수 임에도 5만8,000원이라는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과 구매 시 제공하는 푸짐한 증정품이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며 “함께 공개한 ‘VTXBTS 2nd EDITION’의 기초 케어 라인 ‘Born Natural(본 내추럴)’은 감성적인 파스텔톤의 컬러로, 메이크업 라인 ‘Stay It(스테이 잇)’은 고급스러운 핑크 골드 컬러의 패키지와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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