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거성미디어와 다낭TV '더 드림' 공동제작

베트남 아티스트들이 한국서 펼치는 서바이벌 뷰티 프로그램

심재영 기자 jywim@cmn.co.kr [기사입력 : 2019-06-19 10: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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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심재영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는 거성미디어와 함께 한국, 베트남 공동으로 서바이벌 뷰티 경쟁 프로그램 ‘더 드림(THE DREAM)’을 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THE DREAM’은 베트남 현지 뷰티아카데미 수강생 및 일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동영상을 통해 1차 심사가 진행되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8인이 선정된다.


선정된 8명은 K-뷰티의 본 고장인 한국에서 다양한 미션(교육, 실습, 문화체험 등)을 각종 테마로 진행해 총3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고, 그중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각종 상품과 미니도서관을 개관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미니도서관은 최종 우승자와 협찬사의 이름으로 공동 개관한다.


한메직협 관계자는 “한메직협과 거성미디어는 K-뷰티를 전파하고 뷰티와 도네이션(기부)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 베트남 공동제작으로 이미 베트남에서는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넘버원 방송국인 다낭TV를 통해 송출되며, 캐이블 VTV, HTV,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총12부작으로 제작되는 ‘THE DREAM’은 2019년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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