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헤어, 중국 시장 진출 활발

지난 달 28일 중국 상해 3호점 오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07-03 11: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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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헤어는 최근 중국 상해 푸동지역에 상해 3호점을 오픈했다. [사진제공=미창조]
리안헤어 중국 상해 3호점 직원들 [사진제공=미창조]

[CMN 심재영 기자] 미창조 리안헤어(RIAHN)가 중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28일 상해 3호점 오픈 행사를 개최해 미용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안헤어는 지난 2013년 중국 상해 푸동에 1호점과 상해 홍구에 2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1호점과 2호점 사이에 위치한 푸동지역에 최근 3호점(원장 함송화)을 오픈했다.


중국 내에서 한국 미용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다 미용실 가맹점을 보유한 리안헤어의 중국 내 입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의 리안헤어에 대한 인식은 ‘신선하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해 3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본사에서는 교육팀 직원을 급파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3호점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본사 매장관리팀 채선미 이사가 회사 소개와 함께 서비스 교육을, 교수지원팀 이우영 팀장이 한국 헤어 트렌드에 대한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일정을 함께 한 정재환 이사는 “28일 오픈 행사 날은 상해의 전 지점 직원 100여명을 비롯해 1, 2호점 VIP 고객과 각계 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초대돼 성대하게 진행됐다”며 “오픈식에 초대된 귀빈들에게는 리안코스메틱에서 출시한 리안리치골드크림을 선물로 증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안헤어는 현재 중국에 5개 점, 베트남에 1개 점이 개설돼 있으며, 향후 중국 상해를 비롯해 인근 지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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