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안전성•유효성 관리체계 신뢰 높여"

엘리드, 개도국 화장품 규제당국자 초청 산업현장 견학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7-15 19: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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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교육 홍보의 장이 국내 최대 인체적용 시험기관인 엘리드에서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초청 연수교육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개도국 화장품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현장 견학 일정 중 지난 3일 엘리드를 방문한 것이다.


이날 참여 공무원들은 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현장과 첨단 시험 장비 시스템 등을 견학하고 한국의 화장품 시험 평가법 및 규정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참여 공무원들에게는 화장품의 평가를 위한 인체적용 대상 시험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참여 국가의 규제 당국자들에게는 우리 국내 인체 적용 대상 시험 결과 보고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엘리드 관계자는 “K-뷰티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류는 한국 화장품과 관리체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일”이라며 “나아가 더 많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인체적용 시험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엘리드는 새로운 인체적용 시험법 개발과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를 인정받아 국책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화장품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최고수준의 임상평가 기술을 바탕으로 객관성, 신뢰성, 공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적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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