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그루밍족의 당당한 여름 '지원사격'

자외선 차단 기능 갖춘 멀티 제품 출시 활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9-08-14 2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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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자외선 차단 화장품 사용은 젊은 남성들 사이에선 필수 코스가 됐다. 남성 그루밍족을 겨냥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더한 로션부터 비비크림까지 강렬한 햇빛을 막아줄 멀티 기능 남성용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는 이유다.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멀티 기능 남성용 제품들이 태양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도록 남성들을 지원사격하고 있다. 자외선으로부터 촉촉하게 피부를 보호하는 남성용 로션으로는 ‘키엘 훼이셜 퓨얼 SPF 모이스처라이저’가 눈길을 끈다.


키엘은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꿔줄 남성용 로션 훼이셜 퓨얼 SPF 모이스처라이저를 125ml 대용량으로 출시했다. 기존의 남성 베스트 셀러인 훼이셜 퓨얼 모이스처라이저에 자외선 차단력을 더했다.


기초 케어 후 자외선 차단제를 별도로 바르지 않아도 생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볍게 발리며 빠르게 흡수되는 타입이다.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카페인 성분과 함께 비타민C 유도체 성분이 건조해진 피부를 하루 종일 매끈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자외선 차단에 미백, 주름개선 3중 기능성 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그루밍 비비크림’이 돋보인다. 이니스프리의 포레스트 포맨 그루밍 비비크림은 촉촉한 발림성과 번들거림 없는 보송한 마무리 감으로 비비크림이 어색한 남성들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외출 전 스킨케어 단계 이후 피부 톤 정돈을 위해 간단히 바르기 좋다.


‘다소니 포맨 아쿠아 올인원 듀오’는 산뜻한 수분크림 제형의 모이스처 타입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플루이드 타입을 나눠 담고 이 둘을 한 번에 섞어 바를 수 있게 만들었다. 보습,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톤업, 향수까지 6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초강력 멀티 아이템이다.


또 ‘블랙몬스터 선 앤 데오 듀얼 스틱’은 제품 양끝이 선스틱과 데오스틱으로 구성돼 있어 선케어와 언더암 케어가 동시에 가능하다. 선스틱은 바(Bar)형의 고체형 제품으로 흐르지 않는 편리함과 자외선 차단 기능(SPF50+, PA++++)을 갖췄고 데오스틱은 겨드랑이를 비롯한 신체 모든 곳에 사용 가능한 땀냄새 관리 제품으로 사용 시 시원한 쿨링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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