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W 헤어 키워드 "80년대‧글리터‧강한대비"

프랑스 보그헤어, 2019 F/W 컬렉션 '시그니처' 발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9-10-16 09: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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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VOG Hair 2019/2020 F/W 뉴 헤어 컬렉션 'SIGNATURE' [사진제공=미창조]

[CMN 심재영 기자] 헤어 프랜차이즈 미용실 보그헤어를 전개하는 미창조는 프랑스 보그헤어(VOG Hair)가 최근 2019/2020 F/W 뉴 헤어 컬렉션 ‘시그니처(SIGNATURE)’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미창조 측에 따르면 보그헤어가 발표한 이번 컬렉션은 #1980년대 #글리터 #강한대비라는 키워드 아래 그 어느 때보다 헤어컬러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시그니처(SIGNATURE)라는 타이틀은 개개인의 유니크함을 포커스로 현대 여성을 대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숏과 미디움 헤어 스타일은 브라운 톤의 헤어 컬러와 엘레강스, 시크, 우아한 분위기를 결합했고, 롱 헤어 스타일은 옐로우 스톤의 헤어 컬러를 접목했다. 메이크업은 누드 톤 베이스에 부분적으로 광택을 주어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롱 – 멜리사(Melissa)

롱 스타일은 전형적인 프렌치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브론즈 헤어에 다양한 하이라이트 컬러 테크닉 기법을 이용해 입체감이 살아나도록 표현했다. 언더 라인은 단단해 보이는 느낌과 표면에 보이는 실루엣의 층과 질감처리를 더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미디움 – 폴리나(Paulina)

미디움 스타일은 가을, 겨울 트렌드에 맞도록 모발 끝 쪽을 U라인 크레페 기법으로(백콤) 하이라이트를 주고 딥한 브라운 컬러로 윤기와 광택을 부여했다. 커트도 깔끔하게 무게감을 유지하면서 옆선을 부드럽게 처리해 여성스러움이 극대화되도록 했다.


숏 – 올가(Olga)

숏 스타일은 기존 트렌드와 다르게 길이가 좀 더 길어지고 무거워졌다. 기존 숏컷 스타일의 주류는 액티브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컬렉션에서는 숏 단발 스타일로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우아한 느낌이 강조되게 했다. 특히 전체 하이라이트를 준 후 딥한 컬러감으로 한층 더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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