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 본격 출격

반디-뷰티경영연구소 MOU 체결…2월 26일 사업설명회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2-19 11: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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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왼쪽)와 뷰티경영연구소 박경아 대표(오른쪽) [사진제공=위미인터내셔날]

[CMN 심재영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네일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를 론칭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디인하우스는 지난 해 11월 직영 1호 위례점을 오픈했고, 이달 초 가맹 1호점인 당산점을 오픈했다. 이 외에도 영등포점, 송도점, 인천가좌점, 평촌점, 공덕점 등이 현재 오픈 상담 중이며, 오는 2월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반디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반디인하우스의 브랜드 소개와 차별화된 경영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 안내될 예정이다.


위미인터내셔날의 반디는 지난 5일 뷰티경영연구소(대표 박경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일 살롱 프랜차이즈 ‘반디인하우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는 배선미 대표와 뷰티경영연구소 박경아 대표를 비롯한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반디인하우스 사업모델이 네일살롱 예비 창업주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국내 네일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배선미 대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코 힐링 네일살롱의 공간 마케팅을 통해 바쁘고 지친 현대인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반디인하우스를 차별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반디는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컬러 제품을 기반으로 네일리스트들의 작업 환경과 건강까지 생각하는 디바이스와 소도구 등을 개발해 프리미엄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뷰티경영연구소의 박경아 대표는 “오랜 기간 뷰티 경영 마케팅에 대한 폭넓은 연구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 솔루션, 직원교육, 기술향상 등 예비 살롱주들이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라며 “특히 기술과 마케팅을 접목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헤드헌팅 시스템을 통해 살롱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구인 및 마케팅 부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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