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안양여상과 교육 협력 협약 체결

뷰티 크리에이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교육 지원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4-15 1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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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좌)과 정화예술대학교 허용무 총장(우) [사진제공=정화예술대학교]

[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명동캠퍼스 총장실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정화예대와 안양여상은 교육 과정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교육기관 학생 간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정화예대는 국내 최초 미용 교육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미용 특성화 대학인만큼 안양여상의 뷰티 크리에이터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 구성에 적극 협력하고 기술 지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80년 학교법인 운석학원으로 출발해 1만9,0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현재 관광비즈니스, 비서사무, 보건간호, 금융경영의 4개 학과가 개설돼 있으며, 정화예대와의 협약을 통해 뷰티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미래 미용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인 정화예술대학교는 미용예술학부 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 뷰티·패션스타일리스트전공을 개설하여 각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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