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헤어케어 론칭

'보타누보' 지난 5년간의 연구 기술 응축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4-21 14: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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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누보의 마이크로바이옴 ‘발효한방 PINE’ 제품라인(샴푸, 바디워시 등) [사진제공=토리파인스]

[CMN] 토리파인스(대표 김종향)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헤어케어 신규 브랜드 ‘보타누보(Bota Nouveau)’를 지난 20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보타누보는 ‘Botanique nouveau(자연에서 얻은 새로움)’의 줄임말로 지난 5년간 토리파인스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 기술을 응축한 브랜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로,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를 뜻한다.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밸런스가 인공 향료, 색소 등 외부 유해환경에 자극을 받으면 비듬, 피지, 각질 등이 쌓여 결과적으로 두피염,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보타누보는 토리파인스가 개발한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이 건강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타누보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 라인은 ‘발효한방 PINE’이다. 두피, 모발 트러블 케어에 도움이 되는 금강소나무 솔잎을 포함한 14가지 한방 재료를 3년간 자연 발효하여 만든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토리파인스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을 만드는 기술을 ‘자연에 시간을 더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보타누보 샴푸는 토리파인스만의 특허 기술을 통해 머리를 감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두피와 모발로 직접 영양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트리트먼트 샴푸’로도 부른다.


보타누보의 신제품 ‘발효한방 PINE’ 라인은 △두피 강화 ‘트리트먼트 샴푸 두피집중’ △모발 영양 케어 ‘트리트먼트 샴푸 모발집중’ △두피 트러블 케어 ‘헤어토닉’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헤어팩’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케어 ‘바디워시’ 5가지로 구성됐다.


보타누보의 신제품은 공식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명 헤어 샵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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