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S, '산업단지공단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해외 진출 확대 위한 수출 지원‧금리우대 혜택 받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04-29 16:19:42]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전문가용 미용 제품 제조판매사인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이사 선일규)은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으로부터 ‘2020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선정 사업은 공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첫 시행돼 매년 각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중 경쟁력과 잠재력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38개사 중 인천지역에서는 JPS를 비롯한 4개사가 선정돼 2020년 현재 전국 선도기업은 총301개사다.


JPS는 주역 브랜드인 전문가용 ‘미엘프로페셔널’과 홈케어용 ‘큐어실드’가 각각 전년비 35%, 370% 성장하는 등 부문별 매출 신장에 힘입어 최근 5년간 평균 21%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연간 수출액이 백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수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장을 선도하는 신제품과 지속적인 마케팅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지원은 물론 산업단지 입주부터 클러스터 과제지원, 컨설팅 및 자금 지원, 금리 우대 등 집중적인 기업 개별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유관기관들의 협력 하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른 시책들도 지원을 받게 된다.


JPS의 선형훈 실장은 “회사 확장이전을 앞두고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업 지원을 적절히 활용하여 국내외 시장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