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직판 사업자 콘텐츠 무료 제작 지원

온라인 콘텐츠 제작‧플랫폼 구축 위한 '지쿱 스튜디오' 오픈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0-10-26 16: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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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스튜디오 [사진제공=지쿱]

[CMN]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인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서비스 확장을 위한 ‘지쿱 스튜디오(GCOOP STUDIO)’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쿱 스튜디오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업자들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개설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스튜디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지쿱 사업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쿱 스튜디오는 사용 용도에 맞춰 소형 스튜디오 3개와 대형 스튜디오 1개로 구성됐다. 각 스튜디오는 사업자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방음에 최적화된 터닝도어와 흡음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스튜디오 외부에는 촬영 중임을 확인할 수 있는 ‘온 에어(ON AIR)’ 매립등이 부착된 것이 특징이다.


소형 스튜디오는 스마트폰 삼각대와 텔레비전은 물론, 판서 활용을 위한 유리 칠판이 설치돼 한층 더 편리하게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대형 스튜디오에는 75인치 대형 텔레비전과 크로마키 블라인드 등 촬영 비품이 설치돼 온라인 세미나와 제품 설명회 등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쿱 관계자는 “지쿱 스튜디오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사업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자와 회원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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