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해피엘앤비,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손소독제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10-28 15: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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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가 경기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손소독제 1만 팩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손소독제는 스틱형 파우치에 1회 분량이 소포장된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수시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두상 해피엘앤비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와 함께 손소독제 등으로 손을 씻는 것이 필수가 됐다”며 “이번에 기부한 손소독제가 개인위생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해피엘앤비는 이천시 부발읍 가산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의료기기와 화장품, 의약외품 연구와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이천시와 협업해 임금님표 이천 쌀을 주성분으로 담은 화장품을 선보이는 등 지역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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