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 응원,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의 10년 뚝심

청년들의 꿈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4-14 18: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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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2006년 설립된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로 국내외 뷰티 시장에 한 획을 그은 배해동 회장의 후세대 지원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배해동 회장은 평소 사업확장 뿐만 아니라 후세대의 꿈과 안전을 위한 지원과 응원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토니모리는 꿈을 위해 도전하는 배해동 회장의 ‘청년다움’에서 시작됐다. 배 회장은 “토니모리는 2008년부터 놀랄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기보다 또 다른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을 택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고 말했다.


토니모리의 ‘희망열매 캠페인’은 이러한 ‘청년다움’의 정신을 살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후세대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전해주기 위해 2011년 시작됐다. ‘희망열매 캠페인’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갖고 있는 대입 수험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토니모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근 토니모리는 제10회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생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과 장학증서, 장학금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 10년간 약200명 가량의 학생들을 지원해온 셈이다.


토니모리 측에 따르면 배해동 회장은 실제로 이 캠페인에 오랜 기간 진정성을 담아왔다고 한다. 특히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꿈을 실현한 장학생들에게 따뜻한 감사 인사 편지를 받는 등 후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점이 더욱 의미있다는 평가다.


토니모리 희망열매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 편지 [사진제공=토니모리]

이와 함께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은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등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책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토니모리 배해동 회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미지 [사진제공=토니모리]

해당 캠페인 참여는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의 개발 운영사인 이수정 대표로부터 지명을 받은 것으로, 배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가 적힌 피켓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차기 릴레이 참여자로는 토니모리 브랜드 전속모델인 김요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 청장, 고려대학교 남성욱 교수를 지목했으며, 김요한은 이를 이어받아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해동 회장은 “청년들 뿐 아니라 우리의 꿈나무와 다름없는 아이들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하나씩 실천에 옮겨 나갈 것”이라고 후세대를 위한 또다른 노력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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