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키뮤스튜디오와 '2022 착한 플래너' 출시

온라인몰 통해 한정 수량 판매 …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12-08 16: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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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티르티르(TIRTIR)가 디자인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플래너를 출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2022 티르티르 착한 플래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2 착한 플래너’는 디자인으로 세상과 발달장애인의 경계를 허무는 키뮤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다이어리와 캘린더 세트로 구성된다. 판매가는 15,000원으로 티르티르 온라인몰을 통해 단독 판매되며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민트와 핑크 조합으로 믹스, 컬러 랜덤 증정 및 무료 배송될 예정이다.


티르티르는 ‘TIR:CYCLE 공병 캠페인’ 등 친환경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이번 ‘2022 착한 플래너’ 또한 콩기름 인쇄 방식과 친환경 FSC 인증 종이, 캘린더 스프링도 종이 재질을 활용, 2차 비닐 포장 없이 종이 띠를 활용한 친환경 포장 등 지속 가능한 ‘티르싸이클’을 실천하고자 친환경 플래너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특히, 티르티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당 제품 구매 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 티르티르의 ‘나눔 경영’이라는 경영 철학에 다시 한번 진정성을 부여했다.


키뮤스튜디오는 디자인에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소셜 스타트업으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내는 디자인 콘텐츠들로 각종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작품 및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해내며 다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티르티르의 ‘2022 착한 플래너’는 12월 6일부터 티르티르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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