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 뷰티산업학과, 군부대에 위문품 기부

제52보병사단에 3천만원 상당 헤어샴푸‧트리트먼트 전달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3-01-02 15:37:19]

[CMN]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지도교수 윤천성)과 화장품 업체 바이아우어(대표 최호진)는 제52사단(화살부대)에 3천만원 상당의 헤어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대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뷰티산업 기업인들이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뜻이 있는 기업과 군부대 위문 행사를 지속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바이아우어 최호진 대표는 “다양한 곳에 기부를 해오고 있었는데 군 장병들에게 뷰티 제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제52보병사단 김호복 사단장은 “귀한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다양한 행사기획으로 부대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