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바노바기 코스메틱은 지난 5월 12~14일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케이콘(KCON)은 한국 음악(K팝) 공연과 뷰티, 푸드 등 문화(K컬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이 융합된 페스티벌로, 지난해까지 오프라인 누적 133만여 관객을 기록한 한국 라이프스타일 전파의 장이다. 바노바기는 K뷰티 브랜드를 대표해 이번 행사 부스에 참여했다.

바노바기는 일본 시장에서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되어 있다. 특히, 라쿠텐 ‘월간 MVP 숍’에 2회(2021년 12월, 2022년 5월)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일본 내 한국 프리미엄 코스메틱 편집숍 크리마레(CREE’MARE)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1세대 K팝 아이돌인 KARA(카라)의 박규리가 ‘룩앳미 플러스’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선크림으로 바노바기의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셀럽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노바기의 부스는 올 초 누적판매량 4천만장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를 필두로 ‘인젝션 마스크’ 등 베스트셀러 마스크팩 라인업과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알파래디언스 라인’ 등 다채로운 상품들로 꾸며졌다.

또한, 부스에서 100% 당첨 룰렛, 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일반 소비자는 물론이고 많은 현지 관계자가 부스에 방문하면서 바노바기에 일본 판매 채널 추가 입점에도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한다.

바노바기 부스는 1020 소비자들에게 유독 반응이 좋았다. 이와관련해 바노바기 일본 영업 담당자는 최근 들어 한국식 피부관리를 위해 바노바기의 마스크팩을 구매하는 일본 Z세대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반재용 바노바기 대표는 “케이콘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 소비자를 직접 만나 바노바기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본 소비자들이 보여주신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앞으로도 일본 소비자들을 위한 패키지 디자인과 좋은 상품성 모두를 잡은 제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