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비비크림 기능 향상 기술 개발

제타전위 조절 연구 성공…IFSCC 구두발표 선정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1-06-29 17: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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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비비크림의 새로운 제형과 피부 유용성분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개발, 비비크림은 물론 기타 제형에 응용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입자 표면의 전위인 제타 전위를 조절,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이는 연구로 올해 10월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IFSCC 컨퍼런스에서 구두발표자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은 것. 발표 주제는 ‘Increase of skin adhesion in O/W or W/O emulsion and powder formulations for cosmetics by using zeta potential’이다.

조현대 중앙연구소 본부장과 연구원들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피부와 전기적으로 가장 잘 밀착할 수 있도록 제품의 제타 전위를 조절하는데 성공, 비비크림은 물론 아이 메이크업과 다른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에까지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폭넓게 적용이 가능해 전반적인 메이크업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러스 제타 전위를 갖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의 제조 방법’으로 특허 출원중에 있어 제타 전위 이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지금까지 제타 전위는 대부분 안정성과 분산성 테스트를 위해 사용돼왔지만 이번 발표를 계기로 화장품과 피부와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제품의 제타전위를 조절, 활성 물질의 피부 침투 효과를 높여줘 스킨케어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은 이번 IFSCC 구두 발표를 통해 제타 전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로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에 코스메카코리아가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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