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주문’ 입술에서 ‘활짝’

화사함ㆍ산뜻함 강조, 컬러 구성도 다양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4-03-31 0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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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처럼 맑고 밝게, 봄바람처럼 가볍게, 사탕처럼 새콤달콤하게, 벌꿀처럼 촉촉하게,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여성들의 입술은 봄을 부르는 또다른 주문이다.

화장품사들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하고 산뜻한 컬러의 립 제품들을 쏟아내놓고 봄시즌 공략에 나섰다.역시 그 중심에는 브랜드숍들이 포진해 있다. 아리따움은 수분과 영양을 압축 저장하고 있는 허니 성분을 듬뿍 담은 일명 ‘꿀밤 틴트’를 앞세웠다. ‘허니 멜팅 틴트’로 틴트와 립밤 기능을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에뛰드하우스는 공기처럼 가볍게 입술에 밀착되면서도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신개념 매직 워터 립스틱 ‘컬러 립스핏’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뷰티크레딧의 ‘룩 러블리 롱래스팅 립 루즈’는 한번의 터치로 비비드한 컬러 틴트처럼 오래 지속되는 제품이다. 입술 굴곡을 고려해 개발된 스머징 쿠션 어플리케이터가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제공한다.

스킨푸드는 ‘비타 컬러 립라커 무스 립’을 역매 아이템으로 꼽았다. 립스틱처럼 선명하고 풍부한 컬러감, 립글로스처럼 부드러우면서도 보송보송한 텍스처, 립틴트처럼 잘 묻어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는 무스 타입의 ‘크리미 틴트 립무스’를 강력 추천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유리알처럼 맑은 광택과 은은한 반짝임, 풍부한 보습감으로 입술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에코 립글로스’에 주목했다. 더샘 역시 ‘에코 소울 컬러 잇 세럼 립스틱’을 봄 시즌 핵심 제품으로 내세웠다.

한편 에스쁘아는 탄성있는 바운싱 젤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부드러운 캐시미어가 닿은 듯 가벼운 텍스처가 오랜 시간 입술을 생기있고 또렷하게 완성해주는 신개념 초밀착 립스틱 ‘노웨어 M’으로 봄시즌 립 메이크업 시장 주도권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들 제품은 컬러 선택의 폭도 한층 넓혔다. 아리따움은 코랄 캔디, 스트로베리 칩스 등 10가지 컬러로 꾸몄고 에뛰드하우스 립스핏도 봄에 어울리는 7가지 생생한 컬러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 크리미 틴트 립무스도 7가지 색상으로, 더샘 에코 소울 컬러 잇 세럼 립스틱은 버건디, 코랄, 피치 등 8가지 컬러를 내놨다. 에스쁘아 노웨어 M도 비비드 컬러 8가지로 구성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무펄 타입, 쉬머, 투명 글리터까지 3가지 포뮬러에 12가지로 선보여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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