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뷰티 디렉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패션스눕스와 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상진)이 오는 6월 12일 카버코리아 강의실에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메나의 진행은 세계적인 뷰티 디렉터 ‘레베카 글레이저’가 맡는다.

진행을 맡은 뷰티 디렉터 레베카 글레이저는 15년도 상품기획 전략과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USA 마켓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 소비자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전략과 마케팅 전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대표는 “K-Beauty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국내 브랜드가 해외에서 사랑을 받고는 있지만 직접 진출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운 점이 많다”며 “기본적인 해외 시장 트렌드 정보도 없는 것이 현실인 만큼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카버코리아도 해외 마켓 트렌드에 대한 브랜드의 수요와 객관적인 시각을 위해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버코리아의 관계자는 “카버코리아도 중국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K-Beauty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며 “해외 트렌드의 필요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인터패션플래닝은 국제적인 유통 흐름과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