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 쌀 화장품 개발 ‘화제 만발’

KBS ‘6시 내고향’ 소개…바이어‧유통 관계자 관심 고조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4-11-18 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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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
임금님표 이천 쌀을 원료로 개발한 쌀 화장품이 지난 10KBS1TV ‘6시 내고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임금님표 이천 쌀을 소재로 한 화장품을 개발한 해피엘앤비(대표이사 김두상). 해피엘앤비는 경기 이천시 브랜드 쌀인 임금님표 이천 쌀을 주원료로 한 화장품 브랜드 베로베네 라이스 레시피를 개발한 바 있다.

해피엘앤비는 그동안 국립수산과학원과 공동 연구해 해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이용한 중금속 제거 능력이 뛰어난 클렌징 제품을 제조, 판매해 왔으며 한국수자원관리공단과 함께 해파리에서 콜라겐을 추출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등 국내 농어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원료화해 화장품 재료로 사용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번 베로베네 라이스 레시피는 명품 쌀의 산지로 잘 알려진 경기도 이천에서 생산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우수한 품질력 뿐 아니라 연이은 FTA 성사로 위축된 농어촌의 부가가치를 높여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농어촌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한편 창조경제의 시발점을 모색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TV 방영으로 해피엘앤비는 임금님표 이천쌀로 만든 베로베네 라이스 레시피를 찾는 문의가 쇄도하는 한편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뷰티 엑스포 2014’에서도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해피엘앤비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생산되고 자생하는 특산물을 원료화하는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자생 특산물을 원료화해 개발한 한국산 화장품을 해외시장에 널리 확산시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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