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화장품 용기 분야의 남다른 클래스

주력 제품 ‘2015 월드스타 어워드’ 수상 영예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03-10 14: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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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화장품 종합 포장재 기업 연우(대표이사 기중현)의 주력 제품인 원 머티리얼 펌프(One material Pump)VX 로테이트(Rotate)2015년 월드스타 어워드(Worldstar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스타 어워드(Worldstar Award)는 세계 포장 기구(WPO)가 주최하는 상으로 1970년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권위있는 행사이다. 이 상은 세계 각 나라에서 수상 이력이 있는 제품에 한해서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WPO 대표와 각 지역의 포장 기구 대표로 구성된 심사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연우는 지난 20146월 코리아스타 어워드(Koreastar Award)에서 원 머티리얼 펌프(One material Pump)VX 로테이트(Rotate)가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2015년 월드스타 어워드 후보에 올랐고 수상의 기쁨까지 차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상으로 선정된 원 머티리얼 펌프(One Material Pump)는 연우의 강점인 에어리스를 활용한 제품으로 진공 펌프 용기를 통해 내용물의 잔류량을 최소화하고 부품의 단순화를 통한 원가 절감, 단일 재질 사용으로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화장품 분야 뿐 아니라 펌프 용기가 쓰이는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 가능하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VX 로테이트(Rotate)는 두 가지의 내용물을 분리하여 보관하고 사용시에는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비자 맞춤형 포장재이다. 숄더를 회전시켜 2가지 내용물을 한 번에 섞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진공용기의 공기 차단과 서로 다른 내용물 분리를 통해 화학 첨가물의 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소비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개발품으로 인정 받았다.

연우는 월드스타 어워드 수상과 동시에 아시아 포장 연맹
(APF)에서도 아시아스타 어워드(Asiastar Award)를 수상했다.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 패키징의 수상을 모두 거머쥐며 경쟁 업체와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월드스타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5월 이태리 밀라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우는 1990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용 디스펜서 펌프 개발에 성공해 국내 화장품용 펌프용기튜브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부자재 대표 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디스펜서 펌프와 용기 시장 국내 점유율은 약 40%에 육박한다. 이를 통해 수입 대체품 국산화 개발에도 크게 기여했다.

해외에서도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가 연우의 고객사이며 200여개 국가에서 연우의 제품을 사용중이다. 수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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