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코스, 중국 진출 날개 달았다!

나우코스-화야 합작법인 ‘상하이 나우코스’ 설립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4-02 오후 2: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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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 심장부 상해 생산공장·연구소 준공
화야 생산기술·나우코스 연구개발 시너지 기대


[CMN] 토탈 OEM·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중국 상해에 위치한 화야(HUAYA, ?雅)와 손잡고 합작법인 ‘상하이 나우코스’를 설립, 본격적으로 화장품 현지 생산에 들어간 것. 나우코스는 지난 달 23일 중국 상해 현지에서 나우코스 임직원과 화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공장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상하이 나우코스’는 현지 기업인 화야가 생산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나우코스는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의가 이뤄져 탄생했다. 이런 방식의 진출은 나우코스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진출 방식은 국내 기업이 큰 위험 부담없이 손쉽게 중국에 진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현지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현지 적응은 물론, 영업 측면에서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견실한 중견 로컬 제조업체 ‘화야’

중국 상해에 위치한 화야(?雅, 총경리 청총)는 2010년 5월에 설립된 화장품 제조 전문 회사이다.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역사는 짧지만 ISO와 GMP 등 화장품 관련 인증은 거의 모두 받을만큼 품질과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식물성 오일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기초 화장품을 중국 로컬기업과 외국 기업에 납품해 왔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연매출 100억원대의 중견 업체로 성장했다. 특히 상해화장품협회의 일원으로써 중국 화장품 전문가들은 화야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업체로 평가 하고 있다.

청총 총경리는 “나우코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우리의 방대한 영업 네트워크가 만나면 최상의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상하이 나우코스 출범에 따른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상하이 나우코스’에서는 중국 화장품 제조회사인 화야의 생산설비와 나우코스의 기술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상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나우코스는 연구, QC, 생산, 법규 규제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 확인하고 보다 과감한 투자를 감행할 예정이다.




중국 진출 목표, 13년 만에 달성

나우코스는 2000년에 법인을 설립해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기업으로 준비를 해왔다. 중국 진출은 나우코스의 큰 꿈이었으며 중국 시장에서 화장품을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중국 상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중국인들에게 한국산 화장품을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

나우코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중국인들은 나우코스를 비롯한 한국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주었고 나우코스는 반대로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생산되는 화장품들의 품질에 신뢰를 갖게 됐다.

노향선 대표는 “중국 시장은 우리 나우코스가 앞으로 꼭 가야할 길”이라며 “10여년 전부터 중국 시장을 준비해왔다. 우리가 화야와 손잡고 상하이 나우코스를 출범시킨 오늘은 역사적인 날 임과 동시에 나우코스가 중국 시장에서 비상하는 중요한 출발점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날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노 대표는 특히 “나우코스는 우수한 품질력과 기술력으로 중국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중국 상하이는 해외 진출의 첫 번째 단추이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우코스는 올해 초 ‘토탈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 슬로건을 변경하고 고객사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끊임없는 제안과 신제품 개발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로 고객사가 만족할 때까지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오픈 세레모니 개최…새로운 도약 다짐

지난 달 23일 나우코스 상해공장 준공식 행사가 끝난 직후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 행사는 국경을 초월해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었다.

노향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13년 만에 중국 진출의 꿈을 이룬 역사적인 날”이라며 “오늘의 영광을 아내와 협력사 직원들에게 돌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화장품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다. 이는 곧 꿈을 이루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우리가 잘 하고 있고 더 잘 하고 싶어하는 일이야 말로 나를 아름답게, 이웃을 아름답게, 나아가 인류를 아름답게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 대표는 또 “우리가 중국에 들어온다는 소문 만으로도 이미 상당수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3년 후에는 공장과 연구소 규모를 크게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노 대표는 “중국의 경제 심장부인 상해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 점은 나우코스의 밝은 미래를 암시한다.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성공시켜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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