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야 사랑해! 친환경 실천 뷰티 브랜드는?

4월 지구의 달, 22일 지구의 날 공존 노력 ‘활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5-04-22 16:54:41]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지구 환경 보호의 달인 4월을 맞아 화장품 업계에서도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 파괴의 정도가 심각해짐에 따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

이른바 그린 마케팅의 홍수 속에서 진정한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 싶다면 단순히 천연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제품의 생산 과정과 포장, 판매, 그리고 홍보를 위한 마케팅까지 모든 요소들을 꼼꼼히 따져 볼 필요가 있다.

환경 보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 사랑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질수록 일상 속에서 착한 소비가 보다 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건강한 피부와 깨끗한 환경, 윤리적인 소비를 위한 뷰티 브랜드의 소중한 실천들을 소개한다.

그린 에너지로 생산한 순수한 성분을 담다

아이슬란드에서 온 차세대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이펙트(BIOEFFECT)는 노벨상을 수상한 EGF 성분을 세계 최초로 식물 배양해 인간의 것과 가장 유사한 EGF를 함유한 제품을 선보였다. 식물배양 EGF 성분은 아이슬란드 화산 지대에 위치한 최첨단 그린하우스에서 재배된 보리에서 생산된다. 그린하우스는 이산화탄소를 배출을 최소화하고 화산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온도와 조명 등이 조절되는 친환경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인류와 지구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노력

버츠비(BURT’S BEES)는 환경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정하고 모든 기업 활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내츄럴 바 운영을 통해 제품의 천연 성분 함유량을 공개하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각종 꿀벌개체 보호 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농업활동을 지원하고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부자재의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해 인류와 꿀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깨끗한 물을 위해 모두 다 함께 걸어요

아베다는 4지구의 달을 맞아 424일 남산 백범 광장에서 물을 위한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6번째로 개최되는 물을 위한 걷기대회는 개발 도상국 여인과 어린이가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km를 걷는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물 부족 국가에 직접적인 기부를 하는 뜻 깊은 행사다. 참가자들의 완주로 적립된 기부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의 우물 개발 사업과 위생 보건 교육에 사용된다.

건강한 피부, 건강한 지구!

폴라초이스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부터 사용 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친환경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환경 호르몬을 유발하지 않는 재활용할 수 있는 용기로 제작하고 불필요한 제품 포장을 줄이고자 박스 포장을 하지 않는다. 특히 환경 파괴의 큰 주범으로 손꼽히는 비닐 완충 포장재 대신 100% 재생 용지를 사용한다. 또한 동물 실험을 100% 배제한 제품에만 수여하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동물 보호 단체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뉴스레터뉴스레터구독신청

제휴사 cbo kantarworldpanel kieco
img img
스크린뷰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