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업계 모두 한자리에서 무한도전!

한분협, ‘2015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5-28 21: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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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는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에서 ‘2015년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했으며 국내 50여개 대학과 30여 기업, 20개 이상의 유관 기관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메이크업 업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고교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브라이달메이크업, 패션메이크업, 환타지메이크업, 캐릭터메이크업, 바디아트, 아트마스크 종목으로 진행되던 콘테스트에 올해 웨딩환타지메이크업과 웨딩스타일링 종목을 신설해 총10개 종목에 1,000여명의 출전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80여명의 심사위원과 100여명의 교육기관 관계자가 함께 했다. 특히 바디아트 부문 출전자들은 4시간여의 긴 경기시간 동안 모델과 어시스트,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며 백미를 장식했다.

고교부와 일반부 출전자들은 저 마다의 창의성과 기술을 뽐내는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무한도전의 고유한 규정대로 의상과 오브제 등의 장식소품을 제외한 오로지 메이크업 실력 만으로 무한도전 콘테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자심사 제도가 도입돼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했다.

시상식 전에는 개그맨 문세윤씨가 사전행사를 진행하며 행사를 빛낸 선수와 교육자,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최윤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그리고 교육자들이 메이크업을 통한 즐거운 무한도전의 시간을 즐기며 오늘 이 날을 기다려왔으리라 생각된다”며 “아무쪼록 우리가 오늘 흘리는 땀방울이, 오늘 이 자리의 설레임과 떨림이 내일의 영광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또한 “여러분과 함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출전자분들의 무한도전을 응원하고 저도 함께 메이크업의 발전을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며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은 특별상과 금상, 대상, 그랑프리의 순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특별상은 국회의원상과 대학 총장상, 기업과 언론사 특별상으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

특히 해당 대학 입학 시 입학금 면제와 장학혜택이 주어지는 대학 총장상과 인턴십,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업특별상은 산업발전을 위해 업계의 모든 기관과 기업이 무한도전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지원, 발굴,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주목을 받았다.

무한도전 콘테스트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는 고교부 브라이달메이크업에 출전한 이민영, 일반부 바디아트 부문에 출전한 이향기 씨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그랑프리 수상자들은 2015년 하반기 말레이시아 콤페티션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분장협회는 이에 대한 모든 경비를 지원하며 이들은 이 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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