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화장품 원료개발 제주대에 맡기세요”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지역기업 화장품 원료개발 지원사업 추진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8-20 11: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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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열린 선정평가위원회 모습


[CMN]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이남호) 화장품과학연구센터는 지난 16일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한 천연화장품 제품화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원료 개발용 효능분석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충북-제주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달 15일 사업공고를 한 후 신청서 접수, 서류심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개최 등 다단계 평가를 거쳐 신청기업 10개사 중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글리칸코드, 제주인디,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주마유, 탐나모, 아쿠아그린텍, 제주홍암가, 비케이바이오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화장품 원료 지표물질 선정, 주름개선 및 미백 효능 검증, 항염 및 항균효능 검증 등 천연화장품 원료 개발을 위한 효능 평가 서비스가 기업수요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의 효능분석서비스 지원사업은 제주권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메이드인제주 천연화장품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국내외 기업과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대학교의 대표적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효능분석서비스 지원사업 책임자인 제주대 화학·코스메틱스학부의 현장구 교수는 “이번 효능분석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기업들의 특징은 제주권 창업초기 화장품기업과 화장품분야로의 업종 확장 예정기업 등으로 제주지역 천연화장품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기업이 대부분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재 제주지역에는 박근혜정부의 창업생태계 조성 정책과 맞물려 65만 인구도시에 무려 100개 화장품기업이 활동중”이라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글로벌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하게 되면서 아시아 최고의 천연화장품 허브도시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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