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와 유통의 만남으로 중국 진출 수월

전시전문 ‘코이코’와 중국 유통전문 ‘이루세’ 업무협약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15-09-03 09: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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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전시회에 참가하면 바이어와의 교류가 반드시 성사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전시전문기업 코이코(대표이사 김성수)는 지난 8월 27일 중국 유통진출 전문회사인 이루세(대표이사 이주형)와 업무협조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코이코는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을 이루세에 추천해 거래선 확보 및 판매력 제고까지 서비스함으로서 박람회 참가에 따른 질적인 참가 효과를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돕고 이루세는 한국관에 참가하는 제품들을 자체 유통망과 중국의 유력 유통상들에게 소개해 이들 브랜드들의 연착륙을 돕는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루세의 이주형 대표는 협약식에서 “이루세는 중국 유수의 유통망과 계약을 통해 한국산 화장품 및 뷰티상품을 공급해 중국 바이어들이 염려하는 카피 제품이라는 의심을 불식시킴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 공동관을 진행하는 코이코를 통해 한국산 화장품을 장기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면 중국 유통에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기에 이번 협약이 양사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루세는 1억 2,000만 인구의 광동성을 중심으로 중국 각성에 진출했으며 각성의 상무처의 인정을 받은 업체로서 광동성, 흑룡강성, 산동성에 물류기지를 두고 광백백화점 및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한국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주형 대표는 광동성 보건식품향업협회 중한 무역관리위원회 주석이며 알리바바, 진동, 1호점, VIP닷컴이 회원으로 있는 광동성전자상거래협회 중한 전자상거래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이번 이루세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회를 참가하는 기업에게 이루세를 통한 유통과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기존의 전시회보다 많은 바이어와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다.”며 한국산 화장품 및 뷰티상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이코는 현재 25개국의 전시회를 통해 한국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8개국 42회의 공동관 진행 및 유아용품, 의료기기를 포함해 총 48회의 한국 공동관 개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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