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 이하 KPC)는 한국미용학회(회장 노영희)와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한국미용학회 제43회 학술대회가 열린 건양대학교 대전메디컬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KPC가 주관, 시행하는 MAT(경영능력시험) 제도를 활용해 뷰티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 국내 뷰티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KPC는 한국미용학회 소속 회원의 재직 대학과 기관에 MAT 공급을 지원하게 되며 미용학회는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국가공인 SMAT(서비스경영자격) 중심의 MAT 자격제도를 기반으로 뷰티 산업에 적합한 SMAT 대학교재를 연구 및 발간할 예정이다.

KPC 홍순직 회장은 “한국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산업의 육성과 글로벌화가 필요하다”면서 “뷰티 산업을 비롯해 서비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육성 등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