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베이스 메이크업, 테크놀러지로 승부한다

파운데이션의 귀환…가벼운 텍스처 앞세워 ‘주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09-17 21: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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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최근 몇 년간 BB크림과 쿠션 팩트의 기세에 눌려 활성화되지 못했던 파운데이션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최신 테크놀러지의 영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된 텍스처를 담아 밀착력을 높이거나 어플리케이터를 내장하고도 휴대가 간편한 신제품 파운데이션들이 잇따라 등장해 올 가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피현정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 가을 파운데이션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놈코어(normcore) 열풍’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놈코어는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함을 추구한다는 패션용어. 뷰티 측면에서 보자면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노멀’한 스킨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하드코어’ 적인 기술이 한 데 합쳐진 피부 표현을 뜻하는데 이와 같은 트렌드가 최근 출시되는 파운데이션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입증하듯 올 가을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여진 파운데이션들은 대부분 ‘놀라울 정도로 가벼워진 텍스처’를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벼워진 텍스처는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달라붙을 수 있도록 밀착력을 높이고 피부의 요철과 결점 사이를 정교하게 메워준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HD 퍼펙트 파운데이션’은 완벽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픽셀 테크놀러지가 적용됐다. UHD 영상 기술에 착안해 헤라 만의 특화 커버 성분을 적용, 곱고 미세한 커버 파우더를 뭉치지 않게 복합화한 특화 커버 성분이 더 얇고 균일한 커버력을 제공한다.


부르조아는 ‘에어 매트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매트한 파운데이션은 두껍고 답답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줄 신개념 파운데이션으로 뛰어난 발림성에 기분 좋은 사용감이 특징이다.


또한 올 가을을 겨냥해 출시된 파운데이션 신제품들은 어플리케이터를 포함하고도 휴대성과 편리성, 기능적 측면까지 완벽을 추구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크리니크는 신개념 파운데이션 ‘요술봉 파운+실러’를 출시해 화제다. ‘요술봉+파운’은 컨실러의 탁월한 커버력을 탑재한 파운데이션으로 소량 만으로도 놀라운 커버리지를 자랑하며 독특한 봉 타입 어플리케이션으로 톡톡 가볍게 두드려 바른 즉시, 티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로 변신시켜주는 제품이다.


여기에 파운데이션과 컨실러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이나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연출을 위한 코어 에센스가 함유된 제품도 등장했다.


최근 CJ오쇼핑을 통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귀환한 셉(SEP)의 ‘셉 글램 파운데이션’은 프라미어,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3가지 기능이 한번의 터치 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되는 제품으로 고온, 고압의 스팀 공법을 사용해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를 자랑한다.


스틸라의 ‘퍼펙틀리 포어레스 퍼티 퍼펙터’는 파우더와 크림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베이스 제품으로 고급스러운 새틴 광택이 얼굴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마죠리카 마죠르카에서 선보인 ‘누드 메이크업 젤(SPF30 PA+++)’은 수분을 듬뿍 머금은 ‘탄력 젤’이 피부에 닿으면 ‘에센스 로션’ 타입으로 변하는 신개념 파운데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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