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가 지난 달 27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올린 1장의 사진이 화제다. ‘My own cosmetic brand ’PONY EFFECT’.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메이크업 사진을 올린 것. ’포니이펙트오피셜(ponyeffectofficial)‘ 계정을 태그하며 브랜드를 소개했다.

포니는 2008년 자신의 블로그를 개설해 한국 최초 뷰티 블로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10년에는 ‘포니의 메이크업북’이라는 메이크업 전문 서적을 발간했다. 이 책은 3년 연속 동시출간과 동시에 150만부 이상이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 인기는 국내에 그치지 않고 대만,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 번역 출판됐다.

특히 미미박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샤인이지글램’은 론칭 40분 만에 2만5,000개가 완판되며 뷰티 아이콘 뷰티의 영향을 입증했다. 현재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00만명에 이르며 유튜브 구독자는 5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달 27일 오후 8시에 올린 포니이펙트 사진은 공개 1시간 만에 좋아요 30,000개, 뒤이어 오픈한 포니이펙트 공식 계정은 30분 만에 팔로워 수가 5,000명이 넘으며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낳고 있다. 댓글에는 브랜드 론칭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해외 팬들의 제품 구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11월 9일 론칭되는 포니이펙트는 현재 포니이펙트 공식 홈페이지(www.ponyeffect.com)과 미미박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직 구매처와 출시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오픈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