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코엑스와 업무협약 체결
코엑스 주최 해외전시회 화장품·뷰티관 단독 주관
[CMN]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사장 윤주택)는 지난 달 28일 코엑스 1층 VIP룸에서 코엑스(대표 변보경)와 코엑스 주최 해외전시회(베트남, 중국) 뷰티관 단독 주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체결됨에 따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 및 프랜차이즈쇼 (2016년 6월 8일~10일 개최) ▲베트남 베이비&키즈페어(11월 3일~5일 개최) ▲중국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11월 5일~9일)의 화장품·뷰티관을 단독으로 주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코엑스 주최 해외전시회의 성공적 개최 및 국내 뷰티산업의 수출 촉진, 해외 마케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국제 유통산업 및 프랜차이즈쇼와 베트남 베이비&키즈페어는 올해부터 한국 화장품·뷰티관을 추가해 진행하며 중국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전시회로 한국 화장품·뷰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윤주택 이사장은 “국내 뷰티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은 필수조건인데 기존에 진행 중인 박람회에 올해부터 화장품·뷰티관을 추가 구성하게 돼 참가 기업들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이 열리는 중국 청두는 화장품·뷰티, 바이오산업,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기준 경제성장률이 31개 성급지역 중 1위(10.9%)를 기록했고 인구가 약 2억명에 달하는 거대 소비시장이다. 특히 대형 유통체인의 밀집 지역이며 연간 소비 총액이 약168조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는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코엑스 주최 해외전시회 뷰티관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