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난 파운데이션 브러시 뭐가 좋을까?
종합 결과 ‘에스쁘아’ ‘최고’, 가성비는 ‘에뛰드하우스’
[CMN 유수연 기자] 설레는 데이트, 아무리 좋은 피부라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나갈 수는 없다. 조금 자신 없는 피부색을 더욱 돋보여 주는데 필요한 것은 파운데이션. 그런데, 솔직히 손가락에 파운데이션을 묻히긴 싫다. 파운데이션 브러쉬 쓰긴 써야 하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 입소문난 파운데이션 브러쉬들. 궁금한 김에 살짝 실험해 봤다.
자료 제공 : 언니의 파우치 (대신 비교해주는 아바타 실험실)
파운데이션 브러시 6종 비교 실험
구입처 : 로드샵 & 백화점
실험 기준 : 파운데이션 -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 (내추럴 베이지) 18,000원
실험1> 촉감
나 만졌어? 몰랐네?
실험기준
부드럽다 : 무표정 간지럽다 : 웃음
거칠어서 간지러운지? vs 부드러워서 아무렇지 않은지?
피부에 닿았을 때 가장 부드러운 브러시 모를 찾아라
실험2> 자국(결)
지나간 흔적을 숨겨라!
어떤 브러시가 가장 자국이 덜 생기면서 발릴까?
팔뚝에 브러시를 10번 이상 왕복하며 발라봤다.
⇒ 자국(결)이 아예 안 생길 수는 없다
실험3> 흡수성
두드리면 감춰진다
두드린다, 톡톡!
팔 얼굴에 바른 파운데이션 결이 없어질 때까지
⇒ 다들 생각보다 금세 흡수된다
실험4> 발림성
몸이 가벼워야 멀리간다
같은 양을 짜놓고 얼마나 넓게 발릴지 비교해 봤다.
⇒ 짜낸 파운데이션의 90%를 먹어버리는 듯한 것도 있다
실험 결과 Best
종합 : 에스쁘아
결 : 바비브라운
가성비 : 에뛰드하우스
Life & Beauty Magazine 브리즈(Breeze) 2016년 2월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