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뷰티 업체 해외 진출 선봉에 선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정총 개최…올해 사업계획 승인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2-26 11: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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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 KOBITA)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화장품·뷰티 업체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CMN 심재영 기자] 사단법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 KOBITA)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화장품·뷰티 업체의 해외 진출과 시장 개척을 위한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The K호텔 서울 별관 3층 동강 A홀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고 예결산안과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홍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가 출범한지 몇 달 안돼 오늘 이 자리는 창립총회 같은 자리”라며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화장품,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해외 교류 협력과 전시회, 상담회, 바이어 초빙 등 회원사를 위해 여러 무역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화장품, 뷰티 관련 중소기업들이 협회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뷰티산업협회는 지난해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의 해외 수출 제고와 회원사의 권익 보호, 조사 연구 등을 위한 사업 추진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돼 지난 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허가번호 제2015-39호)


이 날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2016년 사업계획으로 ▲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 ▲중소·중견기업 무역 컨설팅 지원 ▲해외 민간 단체 경제 협력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무역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김성수 부회장은 “올해 정부지원으로 한국관을 주관하는 해외 전시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정부 지원신청을 통한 유망 뷰티 산업 품목군의 해외 전시회 공동관 운영,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등 신흥국 현지 바이어와 국내 업체와의 매칭 기회 확대, 한-중 FTA 시대 중국 내수시장 개척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중국 정조우 화장품 교역회’,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인터참 우크라이나 국제화장미용박람회’의 정부 지원을 확정했으며 ‘프로페셔널 뷰티 인도 델리’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화장·미용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등 주요 박람회 4곳에는 공동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협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진이 발표됐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이홍기(해오름가족) △감사=박준식(이엔씨여행닷컴) △부회장=이형규(사임당화장품), 노향선(나우코스), 최대통(코나드), 김상두(하배런), 정명석(MST), 김태현(GTG웰니스), 김신겸(성진산업), 김성수(코이코), 김정남(비담은코스메틱) △이사=임봉근(뷰티클럽레드), 오경수(한일전자), 박영일(동양코퍼레이션), 이주형(이루세), 배선미(위미인터내셔날), 권기현(BNH), 장동원(에스에이코스메틱), 김동영(레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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