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화장품 잡아내는 더 강력해진 보안기능

아이크래프트, 보안성&편의성 업그레이드 버전 브랜드세이퍼2 출시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03-09 17: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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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최근 ‘짝퉁’ 화장품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 위조방지 솔루션 중 호평 받았던 아이크래프트의 ‘브랜드세이퍼’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아이크래프트는 보안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브랜드세이퍼2를 출시했다.

9일 아이크래프트는 보안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브랜드세이퍼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세이퍼 솔루션은 제품에 부착하는 ‘보안태그’, 이 보안태그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리더(스마트폰앱, 전용리더기)’ 이를 추적 감시하는 ‘추적관리시스템’으로 구성되는 종합 위조방지 솔루션이다.


몇 년 전부터 수출 상위권 브랜드가 도입해 위조방지 대책으로 사용하고 있다.


‘영원한 보안은 없다’는 보안 격언을 모토로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을 해오고 있는 아이크래프트는 이번에 기존 브랜드세이퍼보다 위변조 방지 보안성 및 스마트폰 인식기술을 향상시킨 새로운 보안솔루션을 출시했다.


신규 보안솔루션은 브랜드세이퍼를 이어가는 뜻으로 브랜드세이퍼2로 명명했고, 본격적인 서비스가 3월부터 시작됐다.


브랜드세이퍼2를 적용하는 첫 브랜드는 카버코리아의 A.H.C가 될 것으로 보인다. A.H.C는 수출 전 제품에 브랜드세이퍼2를 도입해, 이르면 3월 중으로 제품에 부착돼 판매될 예정이다. 우선 위조제품이 범람하는 중국을 시작으로 점차 그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버코리아 외에도 기존 브랜드세이퍼 도입 업체 및 신규 업체와 신규 솔루션 적용을 협의하고 있어 더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이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세이퍼는 2016년을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아 국내 기업 제품 뿐 아니라 위조제품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해외기업 제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목표로 사업진행을 하고 있으며 그 전 단계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서비스 제공도 병행할 예정이다.


브랜드세이퍼 사업을 총괄하는 아이크래프트 컨버전스사업본부 송영준 본부장은 “보안사업은 새로운 보안기술이 출시되면 이를 복제하려는 위조업자들이 집요하게 따라오는 사업이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관건”이라며 “브랜드세이퍼는 이번에 출시하는 두 번째 버전 이후까지도 이미 준비돼 있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보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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