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광저우서 집중 조명

유쎌, 독자 신기술로 광저우 박람회서 높은 관심 이끌어내...유럽 공략에도 박차

박일우 기자 free@cmn.co.kr [기사입력 : 2016-03-16 1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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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박일우 기자] 유쎌이 탁월하고 독특한 기술력을 앞세워 ‘제44회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전시회’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유쎌(대표 차재영)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소재인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다.


유쎌이 탁월하고 독특한 기술력을 앞세워 ‘제44회 중국 광동 국제 미용 화장품 전시회’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유쎌에 따르면 광주환아화장품과기유한공사(Guangzhou Huanya Cosmetic Science & Technology Co.,Ltd.)를 비롯한 중국 내 유력 화장품기업 관계자들이 잇따라 유쎌 부스를 찾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광주환아화장품과기유한공사는 MEIFUBAO, FRANIC, see young, YOUYA 등 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발탁해 국내서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중국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화장품 대기업으로서 새로운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 소재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계적인 항노화 연구기업으로서 2012년 중국에 진출한 나미(NORMI)와 신흥 산업도시인 선전에서만 6개의 체인 성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는 심천황숭희의료미용의원 등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쎌과 심도 깊은 미팅을 가졌다.


이들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은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살균 및 건조 방식에 많은 궁금증을 나타냈고 클린룸이나 방부제 없이도 충진 포장이 가능한지를 묻는 등 실제 제품 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유쎌이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활용해 자체 생산한 제품인 ‘샤비엔 리프레쉬 클린 마스크’에는 유통업자들과 일반 소비자들의 눈길이 쏟아졌다. 특히 제품이 표방하는 모공 청소 효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는 전언이다.


유쎌 관계자는 “중국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보니 방문객들이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의 독특한 클렌징 효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더불어 현지에서 레이저 시술과 반영구 시술이 유행하고 있는 덕에 이에 필요한 고보습·저자극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한 유쎌은 이번 전시회에서 상담한 바이어들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도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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