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ODM·OEM사 도약 발판 마련

비타톡스 앰플·특수 제형 화장품 중국·해외 바이어 ‘주목’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6-05-31 0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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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화장품미용박람회 참가업체 특집

2016 China Beauty Expo - 비오코스


비오코스는 지난 5월 18~20일 열린 2016 상하이화장품미용박람회(2016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ODM·OEM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CMN 심재영 기자] 비오코스는 지난 5월 18~20일 열린 2016 상하이화장품미용박람회(2016 CHINA BEAUTY EXPO)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ODM·OEM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 유명 화장품 바이어와 미국, 벨기에 등 중대형 유통업체들과 스킨케어, 특수제형 제품 공급에 대한 심도깊은 상담을 진행했고 중국 대리상과 비타톡스, 24K 라인 등 자체 브랜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스킨케어·특수제형 ‘관심집중’


비오코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유명 화장품 회사인 S사, B사, G사 등을 비롯해 미국, 벨기에 중대형 유통업체들과 스킨케어, 특수제형 제품에 대한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여러 화장품 회사 바이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또한 비오코스 자체 브랜드인 ‘비타톡스’와 ‘24K 라인’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입증돼 중국 대리상과의 계약 체결이 성사되는 성과를 이뤘다.


비오코스 비타톡스 라인과 24K 라인 등 특수 제형 제품들에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비오코스 비타톡스 라인의 대표 제품은 ‘비오코스 루미너스 이펙트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앰플 세트’로 ‘비타톡스 앰플’로도 불린다.


이 제품은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앰플’과 시너지 볼륨 앰플, 눈가 전용 아이코렉터 3종으로 구성됐으며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홈케어 키트를 통해 미백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파우더 타입의 ‘비타민C 파우더 앰플’은 고함량 비타민C를 함유해 즉각적인 미백 효과와 바르면 액상으로 변하는 트랜스 폼 제형이 이색적이다. 특히 온도나 빛에 의해 파괴되기 쉬운 비타민C 성분을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하고자 국내 최초 비타민C 유도체 파우더 안정화 기술 특허를 통해 ‘파우더’ 제형으로 제작해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영양을 전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반응이 좋았던 또 다른 제품은 ‘비오코스 2-step 파우더 앰플 마스크 2종’. ‘비오코스 루미너스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와 ‘비오코스 워터볼륨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다.


먼저 ‘루미너스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는 6가지 종합비타민 성분이 피부에 화사한 광채와 건강함을 선사해주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자연유래 성분들이 생기와 활력을 충전해준다.


‘워터볼륨 이펙트 스킨 겔 마스크’는 코리아나화장품 만의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인 예덕나무피 추출물이 탁월한 주름개선 및 노화 방지 효과를 부여한다. 또 부활초의 핵심성분인 트레할로스가 세포막을 보호하고 수분증발을 차단해 피부 속부터 촉촉하게 하는 깊은 수분을 공급한다.



높은 기술력으로 해외 지명도 제고


비오코스는 2014년 코리아나화장품의 ODM·OEM 전문 기업으로 설립된 이래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작년 높은 인기를 끌었던 앰플 제품에 이어 올 상반기에는 마스크 제품들이 잇따라 인기를 끌면서 베스트셀러 제품군의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비오코스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에서 지명도를 높이기 위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에서 기존에 갖추고 있던 생산시설과 연구소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신속한 생산 속도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소비자 접점 확대 전략 박차


중국은 현재 가장 중요한 시장이며 동시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시장이다. 중국 내에서 앰플과 마스크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오코스는 순차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다양한 소비자 타깃을 공략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아이크림, 에센스 등 기초 라인과 선케어 라인을 강화하고 그 외에도 클렌징, 쿠션 팩트, 베이비 등 다채롭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 유통 채널을 확보해 중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종합 쇼핑 사이트나 화장품 전문 사이트, 오픈마켓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백화점, 면세점, 홈쇼핑, 드럭스토어, 전문점 등 소비자와의 소통이 가능한 모든 채널로 진출할 계획이다.


고객 맞춤 ODM·OEM 솔루션 제공


비오코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아나화장품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최첨단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ODM·OEM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오코스는 연간 4,600톤(월380톤) 이상의 화장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제1공장은 1996년 전 생산부문에 걸쳐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적합 업체) 적격 업소 인증을 받은데 이어 1998년 독일 RWTUV로부터 ISO9001을 획득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CGMP와 ISO9001을 모두 갖춰 고객 만족을 높이는 명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4년 1월 ISO22716 인증을 받으며 제품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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