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뷰티살롱 ‘에이바이봄’ 2호점 오픈
보타닉 가든 컨셉 ‘수퍼센스에이’…수준 높은 서비스 ‘눈길’
[CMN 심재영 기자] 대한민국 톱 여배우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장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뷰티살롱 ‘에이바이봄(A. by BOM, 대표원장 김보미)’이 2호점 ‘수퍼센스에이(supersense A.)’를 6월 1일 오픈했다.
‘수퍼센스에이’는 에이바이봄의 프리미엄급 2호점으로 부원장 이상 헤어 디자이너가 프라이빗한 VIP룸에서 고객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는 최고급 헤어살롱이다.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서는 에이바이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수퍼센스에이’로 이동해 토탈 웨딩 뷰티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고객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VIP룸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웨딩 촬영과 본식 준비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웨딩 스냅 사진 촬영도 주위 시선에 구매받지 않고 할 수 있어 프라이빗한 진행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적격이다.
수퍼센스에이의 감성적 인테리어도 화제가 되고 있다.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을 컨셉으로 식물과 예술 작품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촉망받는 신진 작가가 일일이 손으로 식물 그림을 그려 넣은 벽면 거울과 내부 천장에 매달아 놓은 다양한 식물, 그리고 야외에 마련된 아기자기한 정원 느낌의 테라스가 특히 인상적이다. 마치 도심 속 보타닉 가든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헤어 시술을 받으며 힐링까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