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신대욱 기자] 저자극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를 내세운 시크릿키가 지난달 중순 출시한 ‘셀프 브로우 타투틴트 팩’이 출시 2주만에 모두 완판됐다.

회사측은 출시 이후 뷰티 블로거와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필수템으로 간편하고 자극없이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고, 특히 개인의 헤어 색상에 맞춰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셀프 브로우 타투 틴트팩’은 리퀴드 액상 타입 텍스쳐로 손쉽게 눈썹에 도포한 후, 약 2시간 경과 뒤 필 오프 타입으로 제거하면 개인차는 있지만 약 2~3일 동안은 눈썹 문신 한 듯 자연스런 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출시 후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쉽게 떼어진다’, ‘세안한 후 사용하면 며칠 동안 눈썹 화장 안해도 되서 편하다’, ‘물놀이 메이크업 필수아이템’ 등의 사용 리뷰들을 올리며 호감도를 나타냈다. 이같은 높은 반응은 약 2주만에 1만5,000개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국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에서도 단시간 주문량이 대폭 늘어, 품절된 현재 추가 생산을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