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꿈꾸는 여성, 당신을 응원합니다!”

SK-II, 글로벌 캠페인 ‘드림 어게인’ 전개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6-06-23 21: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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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가 여성들의 잃어버린 꿈을 일깨우고 다시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림 어게인'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그 첫번째 행사로 지난 21일 전세계적으로 동시다발 게릴라 이벤트가 펼쳐졌다. 사진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40여명의 드림키즈와 SK-II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행진하는 장면.

[CMN 신대욱 기자] SK-II가 글로벌 캠페인 체인지 데스티니(#changedestiny)의 일환으로 자신만의 꿈을 놓치지 않고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림 어게인(Dream again)’ 캠페인을 전개한다.


나이 들면서 자신의 꿈을 잃어가는 전세계 여성들에게 다시 꿈을 찾도록 응원하는 취지다. 꿈을 잊고 살아가는 현실 속에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꿈을 다시 일깨워주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영상 홍보와 전 세계적으로 동시다발로 진행하는 게릴라 이벤트 등을 펼친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꿈’을 주제로 하는 ‘글로벌 드림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글로벌 서베이에는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5,400여명의 여성이 참여했다.


서베이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서베이에 참가한 전 세계 여성 인구의 절반이 꿈을 포기한 상태였고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이유로 첫째 경제적인 어려움이 꼽혔다. 두 번째 이유는 안정적인 삶에서 벗어나 도전을 시작해야 하는 두려움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지역 여성들은 상황이 더 심각했다. 아시아 여성들은 ‘현재 자신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부분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일본 여성들이 ‘아니오’라고 답변한 경우가 81%로 가장 높았고 한국이 67%로 뒤를 이었다. 3위는 싱가포르(63%)였다.


반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한 여성중 82%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곧 개인의 성공이라고 정의했다.


SK-II는 이번 서베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1일 ‘드림 어게인’을 주제로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 게릴라 이벤트를 벌였다. 이번 이벤트는 어른들이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아이들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은 서울의 중심부인 강남 주요 거리에서 이벤트를 진행했고 중국 만리장성과 일본 도쿄 시부야역, 뉴욕 메디슨 스퀘어 파크 등 전 세계 주요 10개 도시에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퍼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40여명의 드림키즈와 SK-II 모델인 배우 김희애가 ‘드림 어게인’, ‘나의 꿈, 놓치지 않을 거예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저녁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번 캠페인 앰버서더인 가수 윤종신과 그의 아들 윤라익, 드림 메신저인 소녀시대 써니 등이 참여한 ‘키즈 카운슬링 토크쇼’가 진행되기도 했다.


아이들이 깜짝 카운슬러가 돼 꿈을 잊고 살아온 여성들을 상담해주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도 첫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SK-II 페이스북(www.facebook.com/skii.korea)과 유튜브(www.youtube.com/user/SK2KOREA)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커스 스트로벨 SK-II 글로벌 부회장은 “체인지 데스티니 캠페인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졌다고 생각하는 운명에 맞서 싸우고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어 살아가는 여성을 위한 캠페인”이라며 “여성들이 개인적, 사회적 제약을 넘어 자신만의 꿈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여성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운명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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