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비즈니스 새 협력 모델 ‘랩센스’

다우케미칼, 완제품 컨셉 기반 개방형 모델 공개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16-07-07 18: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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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화학회사 다우케미칼이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혁신을 가속화할 개방형 비즈니스 협력 모델
랩센스를 공개했다. 7월 6일 코엑스에서 비즈니스 런칭 기념식도 진행했다.

[CMN 이정아 기자] 세계적인 화학회사 다우케미칼은 한국의 화장품 기업들이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6일 업계 기자 간담회를 자청해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30층 아폴로룸에서 완제품 컨셉에 기반한 새로운 개방형 협력 모델 ‘랩센스(LabSense™)’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6~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즈음해 열렸다. 이날 공개된 ‘랩센스’는 100년이 넘도록 이어져온 다우케미칼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브랜드 사업자들이 최신 소비자 트렌드에 가장 가까운 완제품 컨셉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다우가 전세계에 비즈니스센터, 소비자지원센터, 연구개발시설, 제조공장, 고객응용센터 등 글로벌 차원과 현지화 차원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 혁신을 앞당길 전문성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간담회를 위해 관련 사업부를 총괄하는 채드 홀저(Chad Holzer)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와 수이 바시룬(Suiniaty Basirun) 아태지역 비즈니스 디렉터가 방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우 홈, 인스티튜션 및 퍼스널 케어 솔루션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채드 홀저는 “랩센스를 통해 브랜드 사업자들은 다우의 원료 과학자, 트렌드 전문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다우의 프리미엄 원료를 바탕으로 완제품 컨셉을 구축하고 시연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트렌드의 지속적인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혁신제품을 개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다우의 홈, 인스티튜션 및 퍼스널 케어 솔루션 사업 아태지역 대표이자 다우 싱가포르의 책임자인 수이니아티 바시룬은 히어로 컨셉(Hero Concepts)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완제품 컨셉의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였다.


수이니아티 바시룬은 “14개국에 57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다. 연구인력만 6천 3백여명이다. 2015년 매출이 102억 달러이고 연간 17억 달러를 R&D에 투자한다”고 다우케미칼을 소개했다.


덧붙여 2025년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여정 3단계를 1999년 이미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기업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지구와 사회를 만드는, 사회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용기있는 협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코엑스 전시장 2층에 위치한 미팅룸으로 자리를 옮겨 비즈니스 런칭을 기념하는 리본 컷팅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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